양산 원효암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복장유물

양산 원효암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복장유물

[ 梁山 元曉庵 石造藥師如來坐像과 腹藏遺物 ]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암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상과 그 불상 속에 들어 있는 복장유물. 2005년 7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5년 7월 21일
소재지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6-1번지의 원효암에 보관되어 있는 불상과 그 불상의 복장유물이다. 원효암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불상 1기와 복장유물 3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상은 등을 좀 구부리고 고개를 앞으로 약간 숙이면서 결가부좌하고 있다. 머리에는 크기가 똑같은 나발(螺髮)이 촘촘히 붙어 있다. 수인(手印)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며 왼손은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두고 오른손을 내려 땅을 가리키고 있다.

불상 밑바닥 가운데에는 복장공이 있고, 이 속에 불상 조성기, 인쇄본 다라니경, 동제 후령통(오곡, 오색사 포함) 등의 복장유물이 들어 있다. 불상 조성기에 의하면 이 불상은 원래 통도사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조선시대 불상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이용될 수 있다. 2005년 7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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