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방파제

오동도방파제

[ 梧桐島防波堤 ]

요약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와 육지를 잇는 방파제이다.
오동도방파제

오동도방파제

동백섬으로 유명한 여수 오동도(梧桐島)와 육지를 잇는 방파제로, 길이 768m이다. 일제강점기인 1935년 4월 조선총독부 여수토목출장소가 여수 수정동 지역에 신항만을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착공하였다. 태평양전쟁의 발발로 공사가 지연되어 1945년 광복 무렵 완공되었는데 당시 투여된 공사비는 98만 원이다. 이후 여러 차례 보강공사가 진행되었다.

방파제를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이 도로를 따라 걷거나 순환차량(동백열차)을 이용하여 오동도에 진입할 수 있다.

참조항목

오동도, 수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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