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노벨상

2009년 노벨상

[ Nobel Prizes 2009 ]

요약 2009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상식이 열렸고, 화학상 3명, 경제학상 2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명, 물리학상 3명, 생리학·의학상 3명, 총 13명이 수상했다.
화학상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미국), 토머스 스타이츠(미국), 아다 요나트(이스라엘)
경제학상 엘리너 오스트롬(미국), 올리버 윌리엄슨(미국)
문학상 헤르타 뮐러(독일)
평화상 버락 오바마(미국)
물리학상 찰스 가오(영국, 미국), 윌러드 보일(미국), 조지 E 스미스(미국)
생리학·의학상 엘리자베스 블랙번(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캐럴 그리더(미국), 잭 쇼스택(미국)

세포 내 소기관인 리보솜의 기능과 구조를 연구한 인도계 미국인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과 미국인 토머스 스타이츠, 이스라엘의 아다 요나트가 화학상을 수상했다.

사회공유재산에 대한 경제적 지배구조를 분석한 미국의 정치학자 엘리너 오스트롬과 기업 분야의 경제적 지배구조를 분석한 미국인 올리버 윌리엄슨이 경제학상을 받았다. 오스트롬은 1968년 노벨상에 경제학 부문이 추가된 이래 첫 여성 수상자이다.

문학상은 "응축된 시정(詩情)과 진솔한 산문으로 억압받는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라고 평가 받은 루마니아 출신의 독일인 헤르타 뮐러가 수상했다.

평화상은 국제외교와 인류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수상했다.

물리학상은 광섬유에서 빛이 전송되는 과정을 규명하여 초고속인터넷 등 현대 통신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중국계 공학기술자 찰스 가오(영국, 미국 이중국적)와 디지털 영상 촬영에 쓰이는 '전하결합소자(CCD image sensor)'를 개발한 캐나다 출신의 미국인 윌러드 보일과 미국인 조지 스미스가 받았다.

마지막으로, 생리학·의학상은 염색체 끝에 있는 텔로미어와 그 생성효소인 텔로머라아제의 염색체 보호기능을 밝혀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엘리자베스 블랙번과 미국인 캐럴 그리더, 영국 출신의 미국인 잭 쇼스택이 수상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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