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신급 정문

효자 신급 정문

[ 孝子 申- 旌門 ]

요약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효자 정문.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효자 신급 정문

효자 신급 정문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4월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정려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의 이름난 효자 신급(1543~1592)의 효행을 기리고자 세운 효자 정문으로 1703년(숙종 29)에 건립했다. 원래는 현재의 장소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동산 기슭에 있었으나 6·25 전쟁 중인 1951년 소실되어 1981년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했다.

신급은 지금의 포천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품성이 강직하고 총명했다. 임진왜란 때 노모를 모시고 강원도로 피난하던 도중 잠시 인근 산 위에 올라가 적정(敵情)을 살피고 내려왔는데 노모가 적에게 화를 당했다는 잘못된 소식을 듣고 불효를 자책하며 절벽 아래로 투신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숙종은 1703년에 효자 정려를 내리고 1713년(숙종 39)에 그를 사헌부장령으로 추증했다.

 

참조항목

정문, 음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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