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백운암 지장탱화
[ 梁山白雲庵地藏幀畵 ]
-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芝山里) 통도사 백운암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이다.
| 지정일 | 2000년 01월 31일 |
|---|---|
| 시대 | 1804년(순조 4) |
| 종류/분류 | 불교회화 |
| 크기 | 가로 175cm, 세로 158cm |
통도사 백운암 대웅전에 있는 불화이다. 1804년(순조 4)에 조성되었다. 명부(冥府)세계에서 중생들의 죄와 고통을 구해주는 지장보살과 주위에 보살, 판관, 시왕등을 함께 그렸다.
비단 위에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175cm, 세로 158cm이다. 중앙에 지장보살상을 배치하고 그 양 옆으로 도명존자(道明尊者)와 무독귀왕(無毒鬼王)이 있으며, 십대명왕, 판관, 녹사, 동자 등이 둥글게 에워싸고 있다. 지장보살은 석장(錫杖)과 투명한 보주(寶珠)를 잡고 결가부좌(結跏趺坐)하고 앉아있다. 전체적으로 좌우대칭의 구도이다. 2000년 1월 31일에 문화재자료 제28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