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 최명창 묘역

송석 최명창 묘역

[ Cemetery of Seongseok Choi Myeong-chang , 松石 崔命昌 墓域 ]

요약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산64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신 최명창(崔命昌)의 묘. 2002년 4월 8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송석 최명창 묘

송석 최명창 묘

지정종목 경기도 기념물
지정일 2002년 4월 8일
관리단체 개성최씨참판공파종친회
소재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산64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산64번지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최명창(1466~1536)의 묘 일원이다. 최명창은 본관이 개성(開城), 자는 여신(汝愼), 호는 송석(松石)·송음(松陰)이다. 1504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였고 각종 벼슬을 거쳐 1519년 예조참판이 되었으며 이후 황해도관찰사·원주목사(原州牧使)로 있을 때 백성을 잘 다스린 것으로 이름을 떨쳤다. 중종 때 청백리(淸白吏)로 뽑혔다.

묘역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왼쪽이 최명창의 묘이고 오른쪽이 정부인 단양우씨의 묘이다. 각 봉분 앞에 있는 상석(床石)은 작고 그 앞에 묘비가 있으며 묘지 양옆에 문인석(文人石) 한 쌍이 서 있다. 신도비는 김안국(金安國)이 찬(讚)을 하였고 임필형(任弼亨)이 전서를 썼으며 김로(金老)가 글을 썼다.

1537년에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 묘표에 나타난 해와 달의 조각, 동자석의 형태 및 동자석에 나타난 모양이 민속자료 또는 미술사적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2002년 4월 8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최명창, 덕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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