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량묘

최후량묘

[ 崔後亮墓 ]

요약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好坪洞)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최후량(崔後亮)의 묘.

최후량(崔後亮,1616~169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한경(漢卿)이고 호는 정수재(靜修齋)이다. 남별전참봉·종부시주부·공조좌랑을 거쳐, 1670년부터 배천군수·사복시첨정·영천군수 등 여러 관직을 지냈다. 강화학파의 기틀을 이루었으며, 저서로는 《정수재집》이 있다.

묘역은 호평동 호만마을 의령 남씨 묘역 아래에 있으며, 정경부인 광주 안씨와 합장묘이다. 원형봉분은 높이 130cm, 직경 340cm 정도이며 활개를 갖추었다. 봉분 앞에는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장대석(長臺石), 향로석(香爐石), 망주석(望柱石), 묘표 등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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