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림 영세불망비

송태림 영세불망비

[ 宋台霖永世不忘碑 ]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校洞)에 있는 양산군수 송태림(宋台霖)을 기리는 영세불망비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校洞)에 있는 양산군수 송태림(宋台霖)을 기리는 영세불망비이다. 양산향교 비석군 중 일곱 번째에 위치한다. 1840년 양산군수로 부임한 송태림이 선정을 베푼 것을 기리고자 옛날 관아터에 세웠다가 1985년 이두연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백색의 화강암으로 비신과 비좌로 이루어져있다. 비신은 높이 128㎝, 너비 76㎝, 두께 38㎝이며 모서리에 각이 있다. 비좌는 가로 69㎝, 세로 46㎝, 높이 11㎝이다. 비석 중앙에 ‘군수송후태림영세불망비(郡守宋侯台霖永世不忘碑)’라 적혀있으며 양쪽에 ‘기다렸던 우리 공께서 오시니 백성들은 살아났다네. 고질적인 폐단을 어진 의원이 고치듯 폐단을 막은 고수라네(徯我公來 惟民其蘇 痼瘼良醫 獘局高手)’라는 사언시가 있다. 뒷면에는 ‘숭정기원후사신유시월각면일립(崇禎紀元後四辛酉十月各面日立)’라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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