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 박물관

재봉틀 박물관

[ Sewing Machine Museum ]

요약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 마른 데파르트망의 샬롱 쟝 샹파뉴에 있는 박물관이다. 재봉틀의 역사와 시대적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물건, 사진, 포스터, 문헌 자료, 그림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원어명 Musée de la machine à coudre
분류 박물관
소재지 프랑스 그랑테스트(Grand Est) 레지옹(Région) 마른(Marne) 데파르트망(Département), 샬롱 쟝 샹파뉴(Châlons-en-Champagne)
주요소장품 재봉틀, 소형 가정용 기계, 포스터, 사진 등

중세 유적들과 샴페인 거래지로 유명한 샬롱 쟝 샹파뉴(Châlons-en-Champagne)에 있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현재 뷔트 광장(Place des Buttes)에 세워진 작은 정원이 딸린 아담한 저택을 박물관의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샹파뉴 지역에서 50년 동안 재봉틀 기계 상점을 운영해왔던 루시앙 코르디에(Lucien Cordier)와 그의 부인 위게트 코르디에(Huguette Cordier)가 설립을 주도하였다. ‘재봉틀 박물관(Musée de la machine à coudre)’이라는 이름답게 600여 개의 크고 작은 재봉틀과 500여 개가 넘는 소규모 가정용 기계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18세기 초부터 오늘날까지 재봉틀을 비롯한 여러 소형 기계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발전되어왔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재봉틀과 관련된 사진과 광고 포스터, 문헌 자료 등을 통하여 산업 혁명 시대의 대량 생산 도구로 때로는 일반 가정 내의 여성 제품으로 재봉틀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가지 시대적 의미도 보여 주고 있다. 전시관은 재봉틀의 제작년도와 종류에 따라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제품마다 사용 방법이나 제조사에 관한 세세한 설명서를 붙여 놓았다. 방문객들은 프랑스 재단사 티모니에(Barthélemy Thimonnier, 1793~1857), 미국인 일라이어스 하우(Elias Howe, 1819~1867), 아이작 싱어(Isaac Merrit Singer, 1811~1875) 등과 같은 재봉틀 발명가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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