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흠묘

정흠묘

[ 鄭欽墓 ]

요약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정흠(鄭欽)의 묘.
정흠 묘

정흠 묘

정흠(鄭欽,1557~1635)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초명은 득몽(得懜), 자는 흠재(欽哉), 호는 송천(松泉)이다. 선공감참봉을 거쳐 대흥현감·양천현감·문화현감·돈령부판관 등을 지냈다.

묘역은 진건읍 사능리에 있는 사릉(思陵) 경내에 있으며, 정부인 평산 신씨와 합장묘이다. 봉분에는 새로 만든 둘레돌을 둘렀으며, 그 앞으로 묘표, 혼유석(魂遊石), 장대석(長臺石),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망주석(望柱石)이 있다. 묘표의 받침돌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복련(伏蓮:꽃잎이 밑을 향한 연꽃무늬)을 새겼으며, 비신(碑身)은 월두형(月頭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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