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마을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校洞)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校洞)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마을 내에 항교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07년(순조 7)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서면(西面)에 속하였으나 1807년부터 1936년까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상서면(上西面)에 포함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시 지금의 동으로 분리되었다.

북쪽으로는 마고성(麻姑城)에서 이어지는 유산공단과 이어지며 중앙에는 양산향교가 있다. 양산천이 앞으로 흐르며 맞은편에 강변마을이, 서쪽으로는 회현마을이 있다. 현재 총 500가구에 1,2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삼조의열(三朝義烈)을 모시는 춘추공원 장충단(裝忠壇)과 충혼탑이 있으며 이원수 노래비, 독립투사 윤현진비, 김서현(金敍玄) 장군 기적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