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비어

요약 미국 독립혁명 당시의 우국지사이자 은세공업자.

폴리비어의 동상

출생-사망	1734.12.21 ~ 1818.5.10
본명	폴 리비어
국적	미국
활동분야	독립 운동가, 은세공업자
출생지	보스턴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미국 독립혁명이 발발한 1775년 4월 18일 새벽, 지금의 찰스타운(Charlestown), 섬머빌(Somerville), 메드퍼드(Medford), 알링턴(Arlington)을 달리며 영국군의 침공소식을 전했다. 그의 활약으로 미국은 첫 전투인 렉싱턴과 콩코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는 《폴리비어의 말 달리기(Paul Revere's Ride)(1861년)》라는 작품을 쓰기도 했다. 1776년 11월, 포병대 중령으로 승진하여 보스턴 항구의 방어를 위해 캐슬 윌리엄(Castle William)에 배치되었다. 1778년의 로드아일랜드 원정과 이듬해의 페놉스코트 원정(Penobscot Expedition)에 참전했다. 하지만 페놉스코트 원정 참전 중 명령불복종으로 고발당해 군대에서 제적당했다. 전쟁 후, 다시 철물점을 열어서 금, 은 및 철 세공에 몰두했다. 1818년 5월 10일, 83세의 나이로 타계했고 트레몬트가(街)에 있는 그래너리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다. 리비어의 초기 은제품, 판화 및 다른 여러 철제 작품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스턴 미술관 등에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