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묘

김권묘

[ 金權墓 ]

요약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三牌洞)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김권(金權)의 묘.

김권(金權,1549~1622)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자는 이중(而中)이고 호는 졸탄(拙灘)이다. (成渾)의 문인으로 인조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제천의 봉강서원(鳳岡書院)과 무안의 송림서원(松林書院)에서 제사 지내고 있다.

묘역은 삼패동 산 29-1번지에 있으며 정경부인 한산 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묘표, 상석(床石), 망주석(望柱石), 문인석(文人石)이 있다. 묘표의 받침돌은 사방에 복련(伏蓮:꽃잎이 밑을 향한 연꽃무늬)과 안상(眼象)문양을 조각하였으며, 비신(碑身)은 월두형(月頭形)이다. 상석의 왼쪽에는 잎이 위로 향한 꽃문양을 조각한 망주석이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문인석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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