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용산서원 전적류 일괄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쇄운동 357번지의 용산서원 내에 소장되어 있는 8점의 조선시대 전적류. 2007년 1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모두 8점으로 이루어진 조선시대의 전적류로서 용산서원 내에 있다. 용산서원은 1705년 조선 숙종 때 삼척 부사 이세필이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건립하였다. 건립 이후 여러 번 다시 보수하였으나 1865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문을 닫았다. 1966년 고장 사람들이 전통 보존을 위해 다시 건립하였다.

용산서당 학규(龍山書堂 學規) 1책, 삼척 용산서원 사적초(三陟 龍山書院事蹟草) 1장, 용산서당생안(龍山書堂生案) 1책, 계좌목(稧座目) 1책, 서원임록(書院任錄) 1책,  용산서원 임록(龍山書院任錄) 1책, 자록(刺錄) 1책, 용산서원 유사(龍山書院遺事) 1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동해서원의 운영 규칙이 그 내용이다. 서원 건립 당시인 1700년대 삼척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교육에 대해 연구를 하는 데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어 2007년 1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