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릿재

주릿재

요약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에 있는 고개.
태백산맥 문학비

태백산맥 문학비

한자로 ‘주로치(周老峙)’라고도 한다. 벌교읍 추동리 대판이 마을 서쪽에서 존제산(尊帝山)을 넘어 율어면 유신리에 이어지는 고개이다. 긴 밧줄을 풀어놓은 것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새라고 하여 주릿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고개 왼편으로는 벌교읍내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백동(栢洞)마을이 있고, 정상에는 쉬어가는 정자와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문학비에는 조정래의 필체로 ‘징광산과 제석산은 태백산맥이라는 거대한 나무의 실가지에 피어난 잎들이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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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문학비

태백산맥 문학비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