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퇴화화문 주전자 및 승반

청자 퇴화화문 주전자 및 승반

[ Celadon Ewer and Saucer with Paste-on-paste Floral Design , 靑磁 堆花花文 注子 및 承盤 ]

요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 주자. 2004년 11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청자 퇴화화문 주전자 및 승반

청자 퇴화화문 주전자 및 승반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04년 11월 26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시대 고려
종류/분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크기 주자 높이 17.5㎝, 바닥지름 8.3㎝, 승반 높이 6.4㎝, 바닥지름 7.1㎝

2004년 11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공처럼 둥근 몸통에 굵직한 주구와 손잡이, 힘있는 필치의 문양, 은은한 광택 등 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청자이다. 주자와 뚜껑, 승반(받침접시)을 모두 갖추고 있는 청자로, 크기는 주자 높이 17.5㎝, 바닥지름 8.3㎝이고 승반 높이 6.4㎝, 바닥지름 7.1㎝이다.

주자는 공처럼 둥근 몸통 양쪽에 S자형 주구와 반원형의 손잡이가 달려 있고 뚜껑은 작은 원판형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주자의 몸통에 물감을 두껍게 올려서 무늬를 그리는 퇴화(堆花) 기법으로 꽃문양을 그려 넣었는데 물감은 백토(白土)와 자토(瓷土)를 사용했다. 둥근 몸통 앞·뒷면에 큼직한 꽃문양을 그리고 뚜껑과 주구와 손잡이에는 간략한 꽃잎을 흑백의 조화를 고려하면서 그렸다. 승반은 낮은 굽이 있고 내부 바닥은 편평한 형태로, 측면에 간단한 꽃잎을 세 군데에 그려 넣었다. 회청색 유약을 약간 두껍게 시유하여 은은한 광택이 있다.

참조항목

용산구, 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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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퇴화화문 주전자 및 승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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