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서원

금곡서원

[ 琴谷書院 ]

요약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에 있던 조선시대의 서원.

이식(李植)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으로서 창건 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이식은 조선 인조 때 대제학(大提學)·예조판서(禮曹判書) 등을 지낸 문신(文臣)이자 학자로 명성이 높았으며, 문장에도 뛰어나 한문사대가(漢文四大家)의 한사람으로 꼽혔다. 금곡서원은 선현을 배향하고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오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따라 1871년(고종 8)에 철폐된 뒤 복원되지 못하였다. 《영춘읍지》에 따르면, 철폐 당시 원장 1명과 장의(掌議) 2명, 서재(西齋) 1명 그리고 약간 명의 원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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