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서원

단암서원

[ 丹巖書院 ]

요약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 있던 조선시대의 서원.

1622년(현종 3) 단양군수(韓命遠)을 중심으로 지방 유림(儒林)이 뜻을 모아 창건한 서원이다. 1692년(숙종 18) '단암(丹巖)'이라는 현판이 내려진 사액서원(賜額書院)으로서 고려시대의 유학자로 이름 높은 우탁(禹倬)과 조선시대의 거유(巨儒) 이황(李滉)을 배향하였으며,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따라 철폐된 뒤 복원되지 못하고 지금은 그 자취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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