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궁폭포

여궁폭포

[ 女宮瀑布 ]

요약 문경새재 내에 있는 폭포로 주흘산으로 오르는 혜국사 옛길에 있다.
여궁폭포

여궁폭포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서 주흘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800여m를 오르다 보면 혜국사 못미처에 있다. 폭포는 보이지 않고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따라 오르면 갑자기 높이 치솟은 절벽이 막아서며 약 20m의 높이에서 바위와 바위 사이 좁게 파인 홈으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좁고 길게 쏟아진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생긴 모양이 여인의 하반신과 흡사하여 여궁폭포라 이름 지었다고 하며 여심폭포라고도 한다. 마을 사람들은 파랑소라고 부른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일곱 선녀가 목욕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폭포 주변의 멋진 노송들과 기암절벽의 풍치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35 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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