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문동 철기유적

강릉 강문동 철기유적

[ 江陵江門洞鐵器遺蹟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136-1번지 일대에 있는 철기시대 주거지유적.

1992년 9월 강릉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파괴된 철기시대 주거지 1기와 각종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주거지는 직사각형의 평면구조를 이루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기둥구멍 6기와 화덕자리 1기가 있다. 화덕자리는 다른 철기유적에서 북쪽으로 치우쳐서 발견되는 것과 달리 정중앙에서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이른 철기시대의 순수 경질 무문토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직립구연호 3점, 외반구연호 1점, 넓은 바리 1점, 토제 가락바퀴 1점, 목제 가락바퀴 1점 등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아가리가 밖으로 향하게 짧게 퍼지거나 수직에 가까우며 아가리 밑 부분과 몸통의 접합부에 손누름자국이 깊게 나 있는 형태로 적갈색 및 흑회색을 띄고 있다.

참조항목

철기시대, 강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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