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무

김덕무

[ 金德懋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19세에 사학과(四學課)에서 장원을 차지하였으며, 1560년(명종 15)에 추천에 의하여 현릉참봉이 되었다. 작품으로 ‘가소음(可笑吟)’이라는 시가 전해진다.
출생-사망 1512 ~ 1566
본관 청풍
사숙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주요작품 ‘가소음(可笑吟)'

본관은 청풍(淸風)이고 자는 사숙(思叔)이다. 대사성 증좌찬성을 지낸 김식(金湜)의 아들이다.

아버지 김식이 (己卯士禍) 때 화를 입어 유배지에서 자결하자 말이나 웃음을 잃었다. 그러나 19세에 사학과(四學課)에서 장원을 차지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으며, 1560년(명종 15)에는 현릉참봉(顯陵參奉)에 임명되었다. 1561년(명종 16)에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하였다.

작품으로는 ‘가소음(可笑吟)’이라는 시(詩) 한편이 전해지는데, 맏형인 김덕수(金德秀)와 셋째 형인 김덕기(金德器)와 서로 주고받으며 읊은 것이다. 나중에 율곡 이이가 이에 감동하여 ‘가소음’을 지었다. 묘는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三牌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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