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느리 박물관

베느리 박물관

[ Hunting Museum ]

요약 프랑스 오드프랑스 레지옹(Région) 우아즈 데파르트망(Département)의 상리스에 있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행해진 기마 사냥 문화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유물들과 사진, 예술품, 관련 문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원어명 Musée de la Vénerie
분류 박물관
설립일 1934년
소재지 프랑스 오드프랑스 레지옹(Région) 우아즈 데파르트망(Département), 상리스(Senlis)
관람시간 목~월(오전,오후), 수요일(오후)
주요소장품 기마 수렵과 관련된 복장, 무기, 사진, 그림, 문서 등
휴관일 휴관일(화요일, 1월1일, 12월25일)

상리스 노트르담 대성당 광장(Place du Parvis Notre-Dame) 서쪽에 세워진 루아얄 성 공원(Parc du Château Royal)의 건물 일부를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1934년 샤를 장 알로(Charles Jean Hallo)에 의해 처음 설립되었다. ‘베느리 박물관(Musée de la Vénerie)’이란 명칭은 사냥개를 동원하여 말을 타고 하는 사냥을 뜻하는 ‘베느리(Vénerie)’에서 유래했다. 이를 반영하듯 박물관의 주요 전시 품목은 사냥 도구와 복장, 전리품, 트로피, 관련 문서 등이다. 수십 마리의 사냥개들과 이를 지휘하는 사냥꾼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과 기다란 복도를 따라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수십 개의 사슴  뿔이 인상적이다. 《여우 사냥 La chasse aux renards, F. Desportes》(1706) 그림처럼 사냥을 주제로 한 회화, 조각 등의 예술 작품들도 다량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의 풍부한 전시품들은 상리스 지역에서 행해진 기마 사냥의 오랜 전통과 독특한 문화를 잘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근처에 있는 생 모리스 소수도원(prieuré Saint-Maurice), 스파이 박물관(Musée des Spahis), 고고 미술 박물관(Musée d'Art et d'Archéologie) 등을 둘러 볼 수도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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