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수산리 암각화

울진 수산리 암각화

[ 蔚珍守山里岩刻畵 ]

요약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성류봉의 바위 위에 새겨진 암각화이다.

1999년 5월 27일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성류봉 정상의 바위에서 발견되었다.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 사이에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모두 26개의 성혈(性穴)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20개의 성혈이 둥근 원형을 그리며, 나머지 6개는 원 안에서 십자 모양을 그리고 있다. 원의 지름은 동서로 32.5㎝, 남북으로 28㎝이며, 성혈은 4∼6㎝의 일정한 간격으로 패어 있다. 바위의 서쪽과 남쪽 아래는 낭떠러지이고 북·동쪽 일부는 흙 속에 파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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