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린

정린

[ 丁麟 ]

요약 조선 중기의 무관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이순신의 휘하에 들어가서 여러 번 전공을 세웠다. 1595년 부산전투에서 형 정철, 아들 정언신과 함께 순절하였다.
출생-사망 ? ~ 1595
본관 창원(昌原)
사박(史博)
묵암(默菴)
시호 충숙(忠肅)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자는 사박(史博)이고, 호는 묵암(默菴)이며,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1588년(선조 21) 무과에 급제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이순신(李舜臣)의 휘하로 들어갔다. 병법에 밝아 이순신이 작전을 짤 때 도움을 주기도 하였으며, 용맹하여 전투에서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

1595년(선조 28) 이순신 부대의 전구장(前驅將)이 되어 형 정철(丁哲), 아들 정언신(丁彦愼)과 함께 부산전투에 출전했다가 같은 날 순사(殉死)하였다. 선무원종훈일등공신(宣武原從勳一等功臣)에 책록되고, 1847년(헌종 13) 가곡의 사충사(四忠祠)에 배향되었다. 1866년(고종 3) 병조판서에 증직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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