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플뢰르 해양 박물관

옹플뢰르 해양 박물관

[ Honfleur Maritime Museum ]

요약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옹(Normandie Région) 칼바도스 데파르트망(Calvados Département) 옹플뢰르(Honfleur)에 있는 해양 박물관이다. 항구도시 옹플뢰르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문서 자료, 사진, 배 모형, 조각, 그림, 잠수복 등을 전시하고 있다.
옹플뢰르 해양 박물관

옹플뢰르 해양 박물관

원어명 Musée de la marine, Honfleur
분류 박물관
별칭 구 옹플뢰르 박물관, 비외종플뢰르 박물관
소재지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옹(Normandie Région) 칼바도스 데파르트망(Calvados Département) 옹플뢰르(Honfleur)

생 테티엔 항구(Quai Saint-Etienne)에 있는 생 테티엔 교회(Église Saint-Etienne)를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교회는 14세기에 세워졌으며 옹플뢰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예배당이다. 1808년 종탑을 비롯한 예배당 건물 대부분이 훼손되었으나 19세기 말 복원사업으로 옛 모습을 되찾았다. 1976년 설립되었을 당시에는 ‘구 옹플뢰르 박물관(Musée du Vieux Honfleur)’이라 불렸으나 현재는 ‘해양 박물관(Musée de la marine)’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영국해협으로 흘러가는 센강(Seine)의 하구라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옹플뢰르 지역민들은 오랫동안 해안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다. 박물관은 항구도시 옹플뢰르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풍부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채색 유리로 꾸며진 아담한 예배당 내부에 다양한 종류의 해양용 지도와 배 모형, 조각, 그림, 문서 자료, 사진, 장식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초창기에 만들어진 구식 잠수복을 입은 마네킹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양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노르망디 민속 박물관(Musée d'Ethnographie et d'Art Populaire Normand)’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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