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룡동 유적

상주 복룡동 유적

[ Archaeological Site in Bongnyong-dong, Sangju , 尙州 伏龍洞 遺蹟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유적. 2007년 5월 3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상주 복룡동 유적지

상주 복룡동 유적지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2007년 5월 31일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230-3번지 일원
시대 통일신라~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유적분포지
크기 57필지 60,068㎡

상주시 북동쪽에 있는 복룡동은 북천(北川)과 병성천이 합류하는 삼각지 안쪽의 비옥한 평야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 때에는 상주읍성의 동편 외곽 지역에 해당한다.

이 지역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서민집단거주지가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건물지, 연못, 우물 등과 도기류, 와·전류, 자기류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이 지역에 거주한 서민들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옛 상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시가지 계획의 일단을 입증할 수 있는 구상유구(溝狀遺構)가 발견되었다. 특히 청동기시대 주거지 5동 중에서 부여 송국리형 주거지가 확인되기도 했다.

최초 지정구역은 29,932㎡였으나 2003년 6월부터 2004년 9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30,136㎡를 추가로 지정하였다.

이들 유적은 고대도시로서 상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당시 서민생활상을 복원,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상주시가 관리한다. 2007년 5월 3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북천, 복룡동, 병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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