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도

조준도

[ 趙遵道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서 정묘호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효심이 지극했다.
방호 조준도유허비

방호 조준도유허비

출생-사망 1576 ~ 1665
본관 함안(咸安)
경행(景行)
방호(方壺)
활동분야 정치, 의병, 학문
주요저서 《방호집》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이다. 청송 출신이다. 동지중추부사 지(址)의 아들로 재종숙인 개(介)에게 입양되었다. 김언기(金彦璣)의 문하생이다.

임진왜란 때 중형인 형도(亨道), 종형인 준남(俊男) 등은 의병으로 나갔으나 노친봉양 때문에 함께 나서지 못한 뜻을 시로 남겼다.

1627년(인조5년) 정묘호란 때에는 고을사람들과 함께 창의하고 사재를 털어 군수물자를 조달하였다. 1629년 천거를 받아 의영고(義盈庫) 주부(主簿)가 되었으나 곧 사퇴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거를 획책하였으나 다시 화의가 성립됨을 전해듣고 그만두었다.

1664년(현종 5)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를 받고 이어 부호군(副護軍)이 되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일찍 돌아간 어머니를 그리며 선영 아래 풍수정(風樹亭)을 지었다. 현재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방호정(方壺亭)이다. 저서로는 《방호집》 5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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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 조준도유허비

방호 조준도유허비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