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어서각

청원 어서각

[ 淸原御書閣 ]

요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청룡리(靑龍里) 389-2번지에 있는 기념각이다. 1812년(순조 12)에 세웠으며, 정조(正祖)의 어서를 보관하고 있다.
어서각

어서각

오위도총부 도총관 신의청(1692~1792)에게 내린 정조(正祖)의 어서를 보관하기 위한 기념각이다. 1812년(순조 12) 그의 아들인 보은현감 신병권(1737~1816)이 세웠다. 현재 고령신씨(高靈申氏)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내부는 통간 양회방에 분합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다. 안에는 1812년(순조 12)에 강화유수 홍의호가 지은 어서각기(御書閣記)와 1925년 7세손인 신태식이 지은 중수기(重修記)가 걸려 있다. 마당 앞에는 솟을삼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925년에 중건하고 1965년과 1987년에 보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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