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

국가핵융합연구소

[ National Fusion Research Institute(NFRI) , 國家核融合硏究所 ]

요약 한국형 핵융합로를 건설하고 핵융합에너지를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이다.

1995년 12월 '국가 핵융합 연구개발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이듬해 1월 핵융합연구개발 사업단이 출범하였으며, 2005년 10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핵융합연구센터로 창설된 뒤 2007년 9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설립 목적은 한국형 핵융합로를 건설하고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요 기능은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케이스타(KSTAR) 운영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핵융합 연구능력 확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국내 전담기구로서 역할 수행과 기술 이전, 핵융합 연구인력 양성과 핵융합발전로 건설 그리고 첨단·원천기술 연구, 핵융합과 관련된 파생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3단계 세부 전략을 세워 1단계(2007~2011년)로 핵융합에너지 개발 추진기반을 확립하고, 2단계(2012~2021년)에서 핵융합에너지기술 5대 강국으로 진입하며, 3단계(2022~2036년)로 핵융합발전소 건설능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1995년 12월부터 케이스타 개발사업에 착수하여 2007년 9월 주장치를 완공하고 최초로 플라즈마를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 주요 연구성과로 핵융합 플라즈마를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제조에 적용한 핵심 원천기술 연구, 브라운가스 발생장치 개발과 인프라 구축, 수중 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한 수처리 시스템 개발 등을 들 수 있다.

조직은 정책전략실·행정관리부·기획조정부·응용기술개발부·미래전략기술부와 케이스타운영사업단(설비기술개발부·장치기술개발부·장치운영기술부·공동실험연구부), ITER한국사업단(품질관리실·사업기획부·사업관리부·시스템기술부·토카막기술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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