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곤

정수곤

[ 丁壽崑 ]

요약 조선시대의 문신.
출생-사망 1452 ~ 1486

1452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이고 자(字)는 불건(不騫)이다. 성종 3년(1472) 식년문과(式年文科)의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성균관한유, 중한훈도,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공조좌랑(工曹佐朗),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사헌감찰(司憲監察)이 되었다. 문장에 능해 성종 12년(1481) 「이단(異端)을 막지 않으면 성인(聖人)의 도(道)가 유행할 수 없으며 이단을 금지시키지 않으면 성인의 도가 시행이 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논문을 지었고, 이듬해에는 안침, 하형산, 박형문 등과 함께 『소문충공집(蘇文忠公集)』에 주석을 달아 글을 쉽게 풀어놓았다. 1486년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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