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성 기념비

김경성 기념비

[ 金慶聲記念碑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위양리(渭陽里)에 있는 김경성(金慶聲, 1878 ~ 1943)을 기념하는 비석이다.
김경성 기념비

김경성 기념비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위양리(渭陽里)에 있는 비석으로, 김경성(金慶聲, 1878 ~ 1943)을 기려 1991년 5월 ‘애국지사 김경성 기념사업회’에서 세웠다. 오천(烏川) 정희영(鄭喜永)이 비문을 지었다.

김경성은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선생의 자손으로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道德里)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주권회복운동에 힘쓰고 삼일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유우국(柳佑國) 등과 거금을 마련하여 만주로 떠나 청장년들을 설득해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에 입학시켰다. 귀국하여 독립운동을 계속하였으나 체포되어 4년 4개월 동안 감옥에 갇혔다. 석방 후에 조선물산회사를 조직하고 이사에 취임하였으나 감옥에서 얻은 병으로 사망하였다. 해방 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追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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