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윤
[ 邊德胤 ]
- 요약
조선 중기 유학자. 병자호란 때 의병과 의곡을 모집하였고, 치욕적인 강화조약 이후 명정산에 은둔하며 성리학 연구에만 전념하였다.
출생-사망 | 1593 ~ 1655 |
---|---|
본관 | 황주 |
호 | 명산 |
활동분야 | 학문 |
출생지 | 전남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 |
본관은 황주(黃州), 호는 명산(明山)이다.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사계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병자호란 때 의병과 의곡을 모집하여 상경하던 길에 치욕적인 강화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돌아와 두문불출하였다.
명정산에서 은둔하며 자호를 명산(明山)이라 짓고, 독명헌(獨明軒)이라는 글자를 걸어놓고 명나라에 대한 모화사상을 보였다. 지천 최명길(崔鳴吉 1586~1647)의 천거로 사옹원봉사(奉事)에 제수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성리학 연구에만 전념하였다.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 19번지에 있는 봉암서원(鳳岩書院, 전라남도기념물 제54호)에 배향되어 있다.
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