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급
[ 金友伋 ]
- 요약
조선 중기 유학자. 광해군 때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폐모론에 반대하는 벽서를 붙여 유적(儒籍)에서 삭제되었다. 그 후 낙향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출생-사망 | 1574 ~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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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광산 |
자 | 사익 |
호 | 추담 |
활동분야 | 교육 |
출생지 |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
주요저서 | <추담집> |
본관은 광산(光山, 광주 光州), 자는 사익(士益), 호는 추담(秋潭)이다. 추담거사라고도 불렸다.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변이중(邊以中 1546~1611)에게 학문을 배웠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 병사들의 행패를 보고 명나라 장수에게 항의하여 사과를 받아낸 일화가 있다.
1612년(광해군 4)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성균관에서 수학하던 중 1618년(광해군 10) 폐모론(廢母論)이 일자 이에 반대하는 벽서를 붙였다가 유적(儒籍)에서 삭제되었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와 후학양성에 힘썼다. 사후 병조참판에 추증되었으며, 모암서원(慕岩書院, 현 칠현유적지)에 배향되었다. 문집으로 <추담집 秋潭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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