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사 원두표 선정비

순찰사 원두표 선정비

[ 巡察使元斗杓善政碑 ]

요약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백계리 백계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원두표의 선정비이다.
순찰사 원두표 선정비

순찰사 원두표 선정비

17세기 전반에 전라도관찰사를 역임한 조선 중기 문신 원두표(元斗杓 1593~1664)의 선정비이다. 옛 비석이 훼손되자 원두표의 고손(高孫)인 원경순이 1762년(영조 38) 새로 세웠는데 비석 건립 당시 원경순도 전라도관찰사로 재직 중이었다. 높이 135cm·폭 49cm·두께 22cm로, 앞면에 ‘겸순찰사 원후두표 선정비(兼巡察使元侯斗杓善政碑)’라고 새겨져 있다.

원두표는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전주부윤에 임명되고 이어 나주목사·전라도관찰사를 지냈다. 병자호란 후 형조판서로 승진하고 경상도관찰사·호조판서를 거쳐 좌의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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