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화옌둥

안순화옌둥

[ 安顺华严洞 (안순화엄동) ]

요약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안순[安顺]에 위치한 옛 문화재보관소.

1931년에 일본군이 산하이관[山海关]을 침공하면서 화베이[华北]지역의 정세가 긴급한 상황에 빠지자 구궁박물관[故宫博物院]에서 소장하고 있던 문화재를 이송시킨 곳 중 하나이다. 이곳은 면적이 넓고 안전하여 고궁(故宫)의 문화재들을 80개의 상자에 담아 1944년까지 보관하였으며, 훗날 베이핑[北平]으로 이송되었다.

문화재는 1933년 베이징[北京]을 출발하여 상하이[上海], 난징[南京]을 거쳐 후방의 쓰촨[四川]과 구이저우[贵州], 러산[乐山], 어메이[峨眉], 안순[安顺] 등으로 분산되어 보관되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