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당

수온당

[ 睡穩堂 ]

요약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에 있는 서재로 수온당 변상훈(睡穩堂 邊尙勳)이 창건하였다.
수온당

수온당

소재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시대 조선시대
분류 누정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외거촌에 있다. 변상훈(1678~1737)이 창건하였다. 후학들에게 선(善)과 효(孝), 충(忠)의 본(本)을 가르쳤으며, 지방 사림의 대표 인물이었던 눌은 이광정(訥隱 李光庭, 1674∼1756), 대졸자 권두응(大拙子 權斗應, 1656∼1732), 강좌 권만(江左 權萬, 1688~?)과 교류하며 시를 짓고 학문을 갈고닦던 서재 겸 정자이다. '수온당중수기'를 보면 "봉화는 지조가 있는 선비의 고을이니 많은 선비들이 글 읽고 수양하는 정자가 많이 있으며 수온당이 그중 하나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수온당이 있던 종택은 2천 평 대지에 사당, 안채, 사랑채, 행랑채, 솟을대문 및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오래되고 퇴락하여 1984년 사당과 서재를 빼고 모두 해체,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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