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삼

조응삼

[ 趙應三 ]

출생-사망 1875 ~ 1956

1875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자(字)는 인형(仁衡)이다. 1907년 8월 23일 정봉준(鄭奉俊)의진에 가담하여 항일의병으로 활약하였다. 같은해 이인영을 관동창의대장으로 하여 연합의진이 구성되자 이에 고무되어 100여명의 의병과 함께 지평(砥平)·원주 등지에서 9월 중순까지 군자금 모금운동을 하던 중 체포되었다.  

공주 지방재판소로 압송되어 폭동죄로 징역 5년형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56년 사망하였으며 독립운동의 공을 인정받아 1983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追敍)되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수여(授與)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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