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니콜라 드 몰 교회

생 니콜라 드 몰 교회

[ Saint-Nicolas Church of Maule ]

요약 프랑스 일드프랑스 이블린의 몰에 자리하고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11~12세기에 건물의 대부분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16세기 중반 세워진 르네상스 양식의 거대한 종탑도 볼 수 있다.  
원어명 Église Saint-Nicolas de Maule
국가 프랑스
소재지 프랑스 일드프랑스(Île-de-France) 이블린(Yvelines) 데파르트망, 몰(Maule)
별칭 생 니콜라 교회(Église Saint-Nicolas)

몰(Maule) 코뮌의 중심 지역이자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있는 시청 광장(Place de la Mairie) 오른편 캥캉푸아 거리(Rue Quincampoix)에 위치하고 있다. 11세기와 12세기 사이 교회 건물 대부분이 세워졌다. 당시에 한창 절정에 달했던 로마네스크 양식과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던 고딕 양식이 서로 뒤섞여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1547년경 세워진 약 37m 높이의 르네상스 양식 교회 종탑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하여 생 니콜라 드 몰 교회(Église Saint-Nicolas de Maule)에서는 중세 시대의 주요한 세 가지 건축 방식인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양식 모두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오랜 세월로 인해 건물 일부분이 훼손되기도 하였으나 19세기 이루어진 대대적인 복원공사를 통해 옛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일드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지하 예배당도 남아있다. 1883년 그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공식 분류되었다. 교회 바로 남쪽 노트르담 수도원(Prieuré Notre-Dame) 건물에는 지역의 귀중한 고대 유물들과 예술품들을 볼 수 있는 빅토르 오베르 박물관(Musée Victor Aubert)이 자리하고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