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함생

백함생

[ 白咸生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신. 웅천현감을 지냈고, 이괄의 난 때 전공을 세워 진무원종훈에 녹훈되었다.
출생-사망 1589 ~ 1636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임진왜란 때 용인전투에서 우군 선봉장으로 활약한 백광언(白光彦 ?~1592)의 아들이다. 음사(蔭仕; 과거를 거치지 않고 선조의 공훈으로 관직에 오른 벼슬아치)로 웅천현감에 올랐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李适-亂)이 일어났을 때 안현(鞍峴)싸움에서 전공을 세워 진무원종훈(振武原從勳)에 녹훈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출전하였다가 강화도에서 전사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산성리 97번지에 있는 모충사(慕忠祠)에 배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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