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대전고속도로

[ 唐津-大田高速道路 ]

요약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2009년 5월 28일 개통되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당진 분기점에서 충청남도 예산군과 공주시를 거쳐 호남고속도로 지선과 접속하는 유성 분기점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이다. 총 길이는 91.6㎞, 너비 23.4m, 왕복 4차로이며, 2001년 12월 착공하여 2009년 5월 28일 개통하였다. 당진·공주·유성 등 분기점 3개소와 면천·고덕·예산·신양·유구·마곡사·공주·동공주·북유성 등 나들목 9개소, 교량 124개소, 터널 7개소, 휴게소 8개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전에서 당진까지 종전에는 국도를 이용하여 약 2시간 소요되었으나, 이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주행거리는 25.4㎞ 줄어들고, 운행시간은 약 1시간 단축되었다. 이에 따라 연간 1524억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7만t의 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127억 원의 환경개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충남·대전 전 지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내륙에서 서해안으로 접근하기도 쉬워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당진-대전고속도로는 1997년 고속국도 제22호선으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8월 25일 고속국도 제23호선으로 지정된 청원-상주고속도로와 통합되어 총 길이 171.1㎞의 고속국도 제30호선(당진-상주고속도로)으로 지정되었다. 청원-상주고속도로는 2007년 11월 28일 개통되었으며, 총 길이는 7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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