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슈테판 교회

요약 독일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주(州) 주도 마인츠에 있는 협동교회.

성슈테판교회

원어명	St. Stephan zu Mainz
국가	독일
소재지	Weissgasse 12, 55116 Mainz
건립기간	1267년
건축양식	고딕양식

초창기 교회건물은 대주교 성 빌리지스 (St. Willigis)의 명령으로 990년 도시의 가장 높은 지대에 건립되었다. 빌리지스는 신성로마제국의 오토2세의 아내 테오파누(Theophanu)를 대리하여, 이곳을 제국을 위한 기도장소로서 건축하였다. 부제(副祭) 중의 한 사람에게 감독관을 맡겨 교회관리를 하였다.

오늘날의 교회건물은 중세시대 말에 건립된 것으로, 1267년 주요 건물의 건축이 시작되어 1340년에 완공되었다. 초창기 빌리지스의 계획을 가이드라인으로 준수하면서, 두 개의 내진(Choir)이 있는 건물로 설계하였다. 마인츠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로, 가장 오래된 고딕 양식의 신랑(nave)과 측랑(側廊)이 거의 같은 높이인 홀교회(hall church)이다. 특히, 샤갈 내진(Choir) 창문은 독일에서 독특한 것으로 평가된다.

14세기 이후 약간의 변화만이 있었으며, 1462년과 1499년 사이에 교회 남쪽에 회랑이 추가되었고, 교회 바깥 정면 일부가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가, 1857년 대폭발에 의해 바로크 양식의 정면은 파괴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교회건물은 거의 파괴되었다가 재건축되었다. 거대한 서쪽 팔각종탑은 1968년에서 1971년 사이에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