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집

사촌집

[ 沙村集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김치후(金致垕)의 시문집.
구분 목판본
저자 김치후
시대 발문 1761년, 간행 1765년
소장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4권 2책의 목판본으로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아들 김종정(金鍾正)이 편집하여 1765년(영조 41) 간행하였다.

1권에 시 227수, 2권에 소(疏) 9편, 3권에 서(書) 4편·서(序) 2편·기(記) 1편·제발 2편·제문 7편·애사 2편·묘지명 2편·잡저 4편, 4권에 책(策) 2편·책문(策問) 1편이 실렸다. 본문 마지막 부분에는 1765년 6월에 아들 김종정(金鍾正)과 1761년 음력 9월에 신경(申暻)이 쓴 발문 2편이 순서대로 수록되어 있다.

1권의 시 중 '오지 않는 고양의 편지를 기다리며(待家信不至)', '사친(思親)' 등 유배지인 위도(蝟島)에서 쓴 시들이 특히 정감의 묘사가 뛰어나다.

잡저 중 ‘남찬록(南竄錄)’은 1738년 위도로 귀양 가게 된 경위를 상세하게 기록한 것으로, 탕평책의 주창자인 이광좌(李光佐)와의 의견 대립을 주요 골자로 하여 자기의 주장이 옳음을 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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