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월사

담월사

[ 潭月祠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에 있는 사당이다.
담월사

담월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담월마을 뒤쪽 대나무 숲 안에 있다. 1909년, 조선 광해군 때 대사헌을 지낸 신경진(辛慶晋)의 후손 신민집(辛旼集)이 선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단(壇)을 세우고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면서 1926년 현재의 사당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건물은 동남쪽으로 삼문(三門)이 나 있고, 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처음에는 영월신씨(寧越辛氏) 집안의 가묘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율곡 이이(李珥)를 중심으로 모시고 여기에 인조 때의 무신 신영경(辛英慶)을 추가하면서 1947년부터 지역 내 유림들이 제사를 주관하고 있다. 제사는 매년 음력 2월 중정(中丁)에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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