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오남리 유적

이천 오남리 유적

[ 利川梧南里遺蹟 ]

요약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오남2리 오창말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소재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오남2리 오창말마을
시대 청동기시대

오남리 유적은 오남2리 오창말마을의 넓은 경작지에 있다. 이곳에서 민무늬토기편(片) 2점과 붉은간토기편 1점이 출토되었다. 민무늬토기는 무문토기(無文土器)라고도 하며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토기이다. 붉은간토기는 홍도(紅陶)라고도 하며 주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나 집터 유적에서 많이 발견된다. 따라서 이곳에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발굴된 민무늬토기편은 점토에 굵은 모래를 섞어 만든 것으로 동체 부분만 남아 있다. 붉은간토기편은 겉표면이 적황색이고 내부는 황갈색을 띠며 실트질의 점토로 만든 것인데 겉표면에는 붉은 점토를 덧입혔다. 겉표면은 매끄러운 편이나 내부는 다소 거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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