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옥산사

음성 옥산사

[ 陰城 玉山祠 ]

요약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있는 사당이다.
지정번호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 16호
소재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시대 1909년
종류/분류 사당

음성군의 향토문화유적 제 16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당으로, 주자(朱子), 송시열(宋時烈), 직제 이기홍(李其洪)의 위폐를 봉안한 곳이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3월 15일에는 춘향제가, 9월 15일에는 추향제가 음성지역 유림과 전주이씨 봉산군파 종친회에 의해 시행된다.

옥산사는 본래 괴산군 연풍면 원통리에 있던 문산서원(文山書院)이 대원군 때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자, 40여 년 뒤인 직제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유림과 후손들이 복원을 결의하여 이곳 오갑마을에 재건한 것이다.

사당은 큰 경사를 이룬 대지에 남쪽을 향하여 3단으로 정지한 후 세워졌다. 첫째 단에 홍살문을 두어 외부와의 경계를 구획하고 있고, 돌계단을 오르면 중지된 둘째 단에 정면 3간 후면 1간의 맛배기와 지붕으로 된 삼문이 세워져 있다. 셋째 단에는 정면 3간 측면 1간반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된 사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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