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사지 석탑

가막사지 석탑

[ 可幕寺址石塔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鳳山面) 태화1리(太和2里) 봉명 마을에 있는 석탑이다.
가막사지 석탑

가막사지 석탑

국가 한국
구분 석탑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1리
규모 높이 220㎝, 상대갑석 140㎝, 각 옥개석의 폭은 1층 83㎝, 2층 72㎝, 3층 68㎝, 4층 63㎝, 5층 56㎝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1리 봉명(가매기) 마을 남쪽으로 10m 지점에 있다. 옛날 이곳에 가막사(可幕寺)란 절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탑만 남아 있다. 석탑은 기단부 갑석(甲石: 대석(臺石) 위에 올려놓는 돌)을 제외한 전체 기단부와 3층 옥신(屋身: 탑의 몸체), 상륜부(相輪部)가 없어진 5층석탑이다. 옥신의 각 면에는 우주(隅柱:모서리의 기둥)가 만들어져 있다. 특히 4층과 5층은 각각 옥개석(屋蓋石: 석탑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과 옥신이 한 개의 돌로 만들어졌다. 옥개석 받침은 3단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남아 있는 석탑의 높이는 220㎝이며, 상대갑석(上臺甲石: 상층기단 윗면을 덮는 석판)은 140㎝이다. 각 옥개석의 폭은 1층 83㎝, 2층 72㎝, 3층 68㎝, 4층 63㎝, 5층 56㎝로 위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기단부는 시멘트로 보수되어 있는데, 원래는 2층 구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갑석, 태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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