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령

추령

[ 秋嶺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에서 순창군 복흥면으로 이어지는 내장산의 고개이다.
추령

추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북흥면의 경계를 이루는 내장산 동남쪽의 고갯길로, 길이 약 4km, 해발고도 336m이다. 추령에는 1920년 도로가 개설되었다. 지금은 정읍-순창간 49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며 내장산의 내장사와 백양산의 백양사를 잇는 관광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추령(秋嶺)’은 ‘가을재’ 또는 ‘갈재’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의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생긴 이름일 것으로 여겨진다. 추령에는 추령교(秋領橋, 길이 150m, 폭 8.8m)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이 있고, ‘송곳바위’라는 명물도 있다.

산림박물관 뒤쪽으로 유군치(留軍峙, 유군이재)를 거쳐 내장산 9봉 중 하나인 장군봉(將軍峰, 696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유군치에서 내장사(2.0km)와 백양사(7.3km)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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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추령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있는 산봉우리 높이 : 573m   추령봉은 내장산의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나간 호남정맥 정읍구간 능선에 있는 봉우리다. 추령봉의 봉우리는 큰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세가 절경이라고 소문난 곳이다. 정읍에서는 추령을 갈재라고 불렀는데 "가을재"가 변화한 것으로 한자어로 추령이라고 한다. 특별히 이 지역 사람들이 추령이라고 부른 것은 산능선을 따라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 단풍으로 온 산이 물들기 때문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