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주봉리 산신제

음성 주봉리 산신제

[ 陰城 住鳳里 山神祭 ]

요약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내동마을에서 지내는 산신제이다.

주봉리 내동마을은 백마산 자락에 있어 예전부터 산신을 모셔왔다고 한다. 매년 정월 닷샛날 밤에 제를 지내는데, 1979년에 산제당이 철거되어 오늘날에는 산제단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제관은 생기복덕을 따져 3명을 선출한다. 선출된 제관은 목욕재계 후 근신해야 하며 마을 사람들 또한 마을에 붉을 밝히고 칼질을 하지 않으며 근신을 하면서 제를 준비한다.

제물로는 돼지머리, 대추, 밤, 곶감, 술, 통포, 떡 두시루를 진설하며 제의비용은 마을 대동계에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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