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산

삼인산

[ 三人山 ]

요약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와 수북면 오정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 수북면 오정리
높이 564m
문화재 수북학구당(전남문화재자료 제13호)

높이 564m로,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와 수북면 오정리에 걸쳐 있다.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인산은 몽선암(夢仙巖), 몽성산(夢聖山), 몽선산(夢仙山)으로도 불려왔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꿈에 현인이 나타나 이 산을 찾아가라고 일러주자 이곳에서 제를 올리고 기도한 후 왕이 되었다 하여 몽성산(夢聖山)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만남재, 신선대(투구봉), 병풍산(屛風山, 822m)과 산길로 이어져 있으며 산 위에 서면 대방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기슭에는 조선시대에 많은 유생들을 배출한 학당인 ‘수북학구당(水北學求堂,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3호)’이 자리 잡고 있다.

참조항목

,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