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리 유적

송죽리 유적

[ 松竹里遺蹟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龜城面) 송죽리(松竹里)에 있는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집터 유적이다.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시대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분류 집터

공업단지 조성을 위한 직강(直江)공사 과정에서 철거한 고목마을 일대가 선사 유적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1년 초 단지 조성공사를 맡은 토지개발공사와 계명대학교는 유적지 발굴조사의 학술 용역 계약을 맺고, 경비는 공사가 부담하고 조사 사업은 계명대에서 맡았다.

1차 조사 기간은 1991년 4월부터 1992년 12월로 하고, 2차는 1993년 3월부터 7월까지로 했다.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집터 9기, 야외 노지(爐址: 화덕 자리) 19기, 적석(積石: 돌무지) 1기, 석기 제작장 1개소와 청동기시대 집터 62기, 고인돌 20기, 적석 17기와 통일신라시대 집터 1기, 고려시대 석곽묘(石槨墓: 돌덧널무덤) 1기, 조선시대 회곽묘(灰槨墓) 1기가 발굴되었다.

신석기시대 집터는 모두 범람에 의해 부분 또는 상당 범위가 훼손되어 있었다. 야외 노지는 불탄 자취가 뚜렷했으며, 적석은 용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청동기시대 고인돌은 상석(上石: 덮개돌)이 드러난 것도 있고, 함몰되거나 흙모래로 덮여 있는 것들도 있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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